Steve Yoo kritisiert Vorgesetzten der Military Affairs Administration

Vor rund einem Monat haben wir euch erstmals von Steve Yoo, dem Idol im Exil berichtet. Er darf keinen Fuß auf südkoreanisches Land setzen, da er beim Militärdienst mogelte. Wer mehr dazu erfahren will, kann das hier nachlesen.

In seinem neuesten Instagram-Post kritisierte er den Vorgesetzten der Military Affairs Administration.

Steve Yoo hat freiwillig seine Wehrpflicht aufgegeben und den koreanischen Bürgern wiederholt versprochen, dass er seine Wehrpflicht fair erfüllen wird, hat sich jedoch geweigert, dies zu tun. Mo Junghwa, Vorgesetzter der Military Affairs Administration

Auch, wenn sein Geburtsname Steve Yoo sei, im Herzen sei der Sänger, bürgerlich übrigens Yoo Seungjoon, noch immer ein Koreaner. Dass er seine Heimat vermisse, würde sich also niemals ändern.

Hier sein Instagram-Post und eine Übersetzung da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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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line 병무청장님. 한국 병무청장님은 오늘 국회 국정감사에서 저에 대한 입국금지가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 이유로는 제가 병역의무를 이행한다고 누차 약속했음에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여 병역의무를 이탈했고, 제가 입국하면 장병들의 상실감이 클 것이라는 점을 들었습니다. 제가 2002년 당시 군대에 가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점은 지금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문제를 가지고 대한민국 안전보장 등을 이유로 무기한 입국금지 조치를 하고, 18년 7개월이 지난 지금도 당시와 똑같은 논리로 계속 입국을 거부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데뷔할 때 이미 가족과 함께 미국 이민을 가 오랫동안 미국에서 거주한 영주권자였고, 미국에서 사는 교포신분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당시는 병역에 있어 지금과 같은 영주권자에 대한 제도적 고려가 없었기 때문에 영주권이 상실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살 수 있으려면 부득이 시민권을 취득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습니다. 결국 가족들의 설득과 많은 고민끝에 막판에 시민권을 취득하게 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어떠한 위법도 없었습니다. 영주권자가 시민권을 취득한 것 자체는 위법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마음을 바꾼 것이 위법한 일입니까?  아니면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 위법한 일입니까? 지난 5년간만 따져도 외국 국적을 취득하여 병역의 의무가 말소된 사람이 2만 명이 넘습니다.  1년에 4천명 정도입니다. 하지만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간주되어 입국금지를 당한 사람은 대한민국 역사상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법 앞에는 부한 자나 가난한 자나, 권력이 있는 자나 그렇지 않은 자나, 유명한 자나 무명한 자나, 그 누구나 모두 평등해야 할 것인데도 말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 외교관계 등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범죄자도 아니고, 권력자나 재벌도 아니며 정치인은 더더욱 아닙니다.  저는 아주 예전에 잠깐 인기를 누렸던 힘없는 연예인에 불과합니다.  유승준이 아닌 스티브 유로 불려도 저의 뿌리는 대한민국에 있고, 고국을 그리워 하는 많은 재외동포 중 한 사람인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연예인으로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잘못이 있지만, 이를 두고 정부가 나서서 몇 십년 째 대한민국 안전보장 등을 이유로 대한민국에 발도 디디지 못하게 막는 것은 엄연한 차별이자 인권침해입니다. 5년 동안 계속된 소송에서 대법원은 저에게 비자를 발급해줘야 한다는 취지로 판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정부가 최근 저에 대한 비자발급을 다시 거부하고, 오늘 병무청장님이 입국금지가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점은 대단히 유감스럽고, 부당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다시 제기한 소송에 대하여 법원의 올바른 판단을 기대합니다. #18년7개월전 #당시와똑같은논리로 #입국거부 #형평성에어긋 #올바른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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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 entschuldige mich immer noch dafür, dass ich mein Versprechen, 2002 zum Militär zu gehen, nicht eingehalten habe, was viele Menschen enttäuscht hat. Ich halte es jedoch nicht für fair, aus Sicherheitsgründen ein unbefristetes Einreiseverbot für die Republik Korea zu verhängen und die Aufhebung des Verbots über 18 Jahre lang weiterhin zu verweigern.

Ich verstehe, dass es für einen ständigen Wohnsitz nicht illegal ist, die Staatsbürgerschaft zu erhalten. Ist es illegal, dass ich mein Versprechen nicht gehalten habe?

Es gibt mehr als 20.000 Menschen, die in den letzten fünf Jahren durch den Erwerb der ausländischen Staatsbürgerschaft von ihren Wehrdienstverpflichtungen entbunden wurden. Aber ich bin die erste und einzige Person in der Geschichte Koreas, der die Einreise verboten wurde, weil ich die Staatsbürgerschaft erhalten habe, um den Militärdienst zu vermeiden.

Es ist sehr bedauerlich und unfair, dass die Regierung mir kürzlich die Erteilung eines Visums verweigert hat, obwohl der Oberste Gerichtshof entschieden hat, dass mir in der seit fünf Jahren andauernden Klage ein Visum ausgestellt werden soll. Ich bin sehr enttäuscht, dass der Chef der Military Manpower Administration seine Position zum Ausdruck gebracht hat, dass das Einreiseverbot beibehalten werden sollte. Ich erwarte vom Gericht ein korrektes Urteil über die kürzlich erneut eingereichte Klage.